[이슈분석] 그레이스케일 진짜 파산 하나??

오늘은 현재 코인시장 최고 이슈죠 바로 그레이스케일 파산건
에 대해서
이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코린이 분들을 위해
딱 ! 팩트만 전달해드릴려고 이 내용 작성했습니다.
먼저 팩트를 점검하기전에
그레이스케일과 gbtc 라는 개념을 알고있어야 하는데

일단 gbtc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rayscaleBitcoin Trust)’
이라는 이름의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 간접투자 상품 중 하나입니다.

과거 SEC 규제에 의해 기관이나 퇴직연금 등은 비트코인
(BTC)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없었는데요.
이런 규제 등의 이유로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기 힘든 기관 투자자들을 위해
그레이스케일이 구입한 비트코인을 증권의 형태로 판매하는
일종의 BTC 펀드인 ‘GBTC’가 탄생된 것입니다.

이 상품의 경우 기관 투자자의 자금으로 그레이스케일이 거래소를 통해 BTC를
매입한 뒤 콜드월렛(cold wallet)에 보관하는 구조로 그레이
스케일에서 자산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미국 ‘기관’ 들은 비트코인을 사고싶어도 개인투자자들 처럼 거래소를 통해서 직접 투자를 못하기 때문에 그레이스케일이라는 회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우회 해서 간접투자를 하는건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 기관이 비트코인을 구매하고싶으면 거래소에서 직접 구매가 불가능해서.
투자 신탁을 운용하는그레이스케일쪽에 구매금액을 투자하면 그레이스케일이 그 금액만큼 비트코인을 구매한후gBTC 라는 증권 형태로 미국 기관이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그럼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바로 미국 기관과 그레이스케일을
연결해주는 업체가 바로
제네시스라는 회사인데 이 ‘제네시스’는 현재 파산한 거래소
FTX와 깊게 관련되어있기때문에

제네시스를 중개 업체로 사용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도 문제
가 있지 않냐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전체 구조를 살펴본다면 이 얘기
는 단순히 공포감때문에 나오는 얘기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사실 제네시스라는 회사는 미국 기관들과 그레이스케일을 중계해주면서 수수료 만
받았던 회사이기 때문에 그레이스케일쪽에 영향을 끼칠만한 행동을 할수가 없구요
또한 그레이스케일이 이미 제네시스와 중개 업체 계약을 종료
하고 새로운 업체와 사업을 진행중이기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걱정할만한 내용이 아니라고말할수 있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하락장 마지막 개인들 물량을 짜내기
위해 이런 뉴스를 흘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다들 알고있는 투자 격언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공포에 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락장에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