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하철·버스요금 인상되나

[사회]

내년 지하철·버스요금 인상되나

– 서울시가 이르면 내년 4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씩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습니다.

– 만약 내년 요금이 오르면 8년 만의 인상인데요.

– 시는 내년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이미 적자가 심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https://bit.ly/3G0MfuX

[비즈니스]

한국 조선업계, 중국에 2년 연속 1위 자리 내줘

–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1,564만 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작년 대비 11% 감소한 수치인데요.

–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입니다.

– 폭증한 LNG 운반선 수요에 한국도 수혜를 누렸지만, 수주량을 전부 소화할 수는 없었던 만큼 중국도 반사이익을 누린 한 해였습니다.

http://bit.ly/3VurE87

[사회]

3년간 전세보증보험 지급 거절 97건, 매년 건수도 늘어나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보증보험 가입한 세입자가 지급을 거절당한 횟수가 최근 3년간 97번이었습니다.

– 거절당한 보증 금액은 총 191억 2,900만 원에 달하는데요. 횟수와 금액 모두 3년 내내 증가세를 보였죠.

– 김 의원은 “임차인이 세부 사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실수하는 상황을 참작해 반환요건을 개선하고 안내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bit.ly/3YUhmkA

[사회]

유통업체 11월 매출 8% 증가, 월드컵 특수 톡톡히 누려

– 주요 유통업체의 11월 매출이 14조 7,8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습니다.

– 온라인 매출이 8.3% 상승, 오프라인 매출이 8.5% 상승한 것인데요.

– 월드컵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http://bit.ly/3WLm2HC

[비즈니스]

포스코, 태풍 피해 복구 막바지

–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타격을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가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의 마지막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의 생산량은 거의 회복됐고, 생산체계 역시 정상화됐는데요.

–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등도 조만간 정상적으로 생산되면 철강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http://bit.ly/3C9krDE

[비즈니스]

삼성전자, 펠리클 적용으로 3nm 수율 제고 노린다

– 삼성전자의 협력사 중 하나인 에스앤에스택이 내년 상반기부터 투과율 90% 이상의 극자외선(EUV) 펠리클 양산을 시작합니다.

– 펠리클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쓰이는 EUV 노광장비의 수율을 높일 수 있는 부품으로, 투과율이 높을수록 효과도 좋은데요.

– 현재 업계 1위인 TSMC도 투과율이 80%대에 머무르는 펠리클을 사용하는 만큼, 계획대로라면 삼성전자가 기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http://bit.ly/3Q3kpmC

[특징테마]

중국 내 부유층 화이자 팍스로비드 사재기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후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에서 제작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중국 내 부유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현재 팍스로비드는 중국 내 공립 및 사립 병원에서 사용이 승인된 유일한 외국산 코로나19 치료제로 팍스로비드는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원칙이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관료나 기업인들이 연로한 부모나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넘겨주기 위해 높은 가격에 팍스로비드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관련주 : #KPX생명과학 #서울제약 #제일약품

中 고위관료·사업가, 선물용으로 美 코로나19 치료제 싹쓸이 – 조선비즈 (chosun.com)

[특징테마]

韓 게임 7종에 외자판호 발급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지난 1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정부의 국내 개발사 게임 판호 발급은 1년6개월 만으로 이번에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크로스월드’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입니다.

-> 관련주 #넷마블 #조이시티 #룽투코리아 #넥슨게임즈 #데브시스터즈

중국, 韓 7개 게임 외자 판호 발급… ’56조’ 중국 시장 다시 열린다 – 전자신문 (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