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최고치 마감
[경제]
뉴욕 금가격, 8개월 만에 최고치 마감
– 금 가격이 수개월만의 최고 수준을 마감했습니다.
– 9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10달러(0.4%) 상승한 1,877,80달러에 기재됐습니다.
– 이는 지난 5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 날 금 가격은 달러와 약세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 금은 통상 달러화로 거래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금의 체감 가격이 내려 금의 매력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뉴욕 금가격] 8개월 만에 최고치 마감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사회]
나경원. 尹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사의 표명
–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나 전 의원은 이날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대통령님께 심려를 끼쳐드렸으므로 사의를 표명합니다”라며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 나 전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내놓은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을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어왔고, 나 전 의원은 이날 사의 표명과 별개로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선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보] 나경원, 尹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사의 표명 | 연합뉴스 (yna.co.kr)
[경제]
유럽·미국, 따뜻한 겨울에 에너지 가격 안정세
– 올해 예상과 달리 유럽과 미국에 따뜻한 겨울이 찾아오며 우려됐던 에너지 가격도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 미국 애팔래치아 북부 석탄 가격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1t당 115달러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45%가량 폭락했는데요.
– 호주산 석탄과 유럽 석탄 가격도 올해 들어 6.6%, 4.2% 하락했고,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필리핀, 양파 가격 급등에 골머리
– 필리핀에서는 최근 핵심 식재료인 양파 가격이 폭등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현재 필리핀 양파 가격은 1kg당 약 650페소(약 15,000원) 상당으로 닭고기 가격의 3배, 소고기 가격의 1.25배 수준인데요.
– 이에 필리핀 농무부는 약 22,000톤의 양파를 수입해 양파 가격 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제]
11월 경상수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 전환
– 우리나라의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적자는 6억 2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특히 상품수지 적자가 15억 7천만 달러에 달했는데요.
– 경기 둔화로 반도체와 화학공업 제품, 철강 제품 등의 수출이 급감한 탓입니다.
– 서비스수지 적자는 3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본원소득수지가 14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경상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비즈니스]
포드, SK온 대신 LG엔솔과 튀르키예 공장 건설 가능성
–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튀르키예 합작 공장 건설을 당초 MOU를 맺었던 SK온이 아닌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진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 포드는 작년 3월 SK온, 튀르키예 기업 코치와 MOU를 맺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근처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했는데요.
– 하지만 이후 경기 둔화로 투자 논의가 부진하자 포드가 LG엔솔에 합작공장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징테마]
정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작업 추진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3만개 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한 정부가 2023년 본격적인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전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스마트제조혁신에 1,46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지원사업은 일반형 스마트 공장, 협업형 스마트공장, 제조 데이터 활용 지원, 공급기업 얼라이언스, 수준 확인.컨설팅 등의 6개 지원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중기부, 2023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방점’ (edaily.co.kr)
[특징테마]
폴란드 방산 그룹 회장, 내달 방한 소식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ojeniowa) 회장이 오는 2월 방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바스찬 흐아웩 PGZ 회장은 지난해 수출 계약을 맺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KF-21, 레드백 등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한편, 폴란드는 지난해 KAI-FA-50 전투기, 현대로템 K2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집계된 방산 수출액은 170억 달러 중 폴란드와 체결한 수출 계약만 124억달러(약 15조 6,8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