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차세대 음극재 확보 위한 짝짓기 경쟁 치열

● 투자포인트

• 6일 현대자동차에 이르면 내년부터 10% 이상 실리콘을 함유한 음극재 배터리를 차기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됨.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 내 실리콘 비중을 15%까지 순차적으로 높이기로 함.

• 동사는 2022년 실리콘 음극재 판매 사업인 ‘나노재료’ 부문 매출이 26.5% 증가함. 국내 유일의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업으로 시장 측면에서 실리콘 복합산화물 음극재를 파우치셀에 세계 최초로 적용.

• 현재 포르쉐 타이칸에 탑재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에 동사의 실리콘 음극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차량 3~4종에 추가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보아, 동사의 음극재 매출의 증가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 지난 1월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공장동 추가 신축과 부지를 합해 837억 가량의 자금을 투자함으로 2024년 말 연간 1만톤, 2025년 말 연간 2만톤 생산을 목표로 Capa 확대를 진행 중.

개인적 의견 COMMENT


전세계 실리콘음극재 대표적인 양산회사는 현재 3개. 중국 BTR 50%, 일본 신에츠 30%, 대주전자 10%

–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면 충전시간 30% 축소, 에너지밀도 10% 증가. 가격이 비싸지만 한 대당 50만원도 들어가지 않고 편의성이 극대화 가능. (썬루프보다 싼 가격)

– 현재 0.1만톤 캐파. 차후 2만톤까지 캐파 증가 계획. 이 경우 매출액은 9천억~1조원, 영업이익은 1500~2천억으로 예상.

– 20배 멀티플을 준다면 3조~4조 가능

– 그러나 2만톤 캐파에는 미국향 합작법인, 포르쉐 정도만 포함. 다른 OEM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충분히 업사이드 상향 가능 -> 독3사 / 현기차 등으로 진출한다면?

– 한솔케미칼도 음극재 첨가제 시장 진출. 현재 멀티플이 낮고 다른 사업부문도 탄탄해서 매력높음. 그러나 순수하게 2차전지만 노출되어 있지않은 점은 단점

– 팽창 막아주기 위한 CNT도전제 수요도 늘어날 것(나노신소재)

* 실리콘 음극재 이슈에 대해서 “엠케이전자” 또한 해당이 되지만,

👉 현재 상업생산 업체는 “대주전자재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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