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 다음 달 금리 인상할 듯

1. 미국·EU, 다음 달 금리 인상할 듯

– 미국과 유럽연합이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인사들은 아직 경제의 회복력이 좋고,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발언을 내놓고 있는데요.

– 유럽중앙은행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높다며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https://bit.ly/3N1xsoV

2. 주식 ‘빚투’ 잔고 20조원 돌파…증권사 공여 한도 바닥

– 연초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반등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던 ‘빚투'(빚 내서 투자) 잔고가 20조원을 넘어섰다.

–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지상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각 9조7천434억원, 10조3천936억원으로 총 20조1천369억원에 달했다.

–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식 ‘빚투’ 잔고 20조원 돌파…증권사 공여 한도 바닥 | 연합뉴스 (yna.co.kr)

3. 미국 온라인 미디어, 불황에 해고 동참

– 미국 온라인 미디어가 경기침체에 사업 철수와 인력 감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 버즈피드는 뉴스 부문 자회사 버즈피드 뉴스를 폐업한다고 밝혔는데요.

– 또, 전체 인력 1,200명 중 18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또 다른 인터넷매체 인사이더도 전체 인력의 10%를 줄이기로 했는데,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미국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https://bit.ly/41MTbFu

4. 전기요금 인상 여부, 다음 달로 결정 연기

– 전기요금이 원가에 못 미치며 한국전력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또다시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 정부와 여당은 물가가 높은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결정을 주저하는 모양새인데요.

– 2분기 전기요금은 1분기 안에 결정됐어야 하지만, 인상 결정이 미뤄지며 여전히 1분기 요금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https://bit.ly/41KmtV1

5. 미국, 빅테크 이어 산업계 전반 감원 돌풍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수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 데 이어, 미국 산업계 전반에서 감원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유기농 식품 기업 홀푸드는 영업지역 9곳을 6곳으로 통합하고, 500명 넘는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는데요.

– 생활용품 제조사 클로락스는 약 200명을 해고하기로 했고,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https://bit.ly/3N2S1Bs

6. [특징테마]

국제 설탕 선물가격 급등 및 흑해 곡물협정 중단 우려 지속 등에 상승

–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원당(설탕 원료) 선물 가격이 파운드당 24센트 올라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 이와 관련, 최근 몇 주간 아시아 주요 생산국의 사탕수수 작황이 부진하면서 인도.태국.중국.파키스탄 등은 수확 전망이 축소되고 있으며, 오는 5~6월 엘니뇨가 형성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점도 아시아 설탕 생산 전망에 부정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관련주 : #누보 #한일사료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대한제당

설탕값, 11년만의 최고가 “더 오를수도” – 머니투데이 (mt.co.kr)

7.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소식에 하락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0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섰으나 실패했음.

– 스페이스X는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지만, 수직으로 솟아오른 스타십은 이륙한 뒤 약 4분 만에 비행 중 빙글빙글 돌다가 상공에서 폭발했음.

-> 관련주 : #AP위성 #쎄트렉아이 #서남 #한화시스템 #한화

스페이스X의 달·화성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종합) | 연합뉴스 (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