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후대란에 침수·정전 피해 속출
[사회]
미국, 기후대란에 침수·정전 피해 속출
–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 폭풍우, 폭설 등 기후 대란이 펼쳐지며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현지 시각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폭풍우가 쏟아지며 서부 21만 가구, 동부 19만 가구 등이 단전 피해를 입었는데요.
– 이틀간 항공편 3천여 건이 악천후로 취소되고, 샌프란시스코에선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경제]
중국, 방역완화 이후 경제 회복 수순
– 중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3.5%, 산업생산은 2.4% 증가했습니다.
– 소매판매 증가율은 예상치와 같았으며, 작년 12월 -1.8%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인데요.
– 산업생산 증가율은 예상치였던 2.6%에 다소 못 미쳤지만, 봉쇄 해제 이후 중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경제]
실리콘밸리은행 새 CEO, “자금 다시 예치해달라”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새 CEO 팀 마요풀로스가 고객들과의 통화에서 “은행의 회생을 위해 자금을 다시 예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마요풀로스는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관재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의해 CEO로 임명됐는데요.
– 이와 별개로 FDIC는 은행의 매각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7개월 만에 상승
– 올해 초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급매물 거래가 늘며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81% 상승해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419건으로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사회]
윤석열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 근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주 60시간 이상 근로는 무리라며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입법 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근로시간)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을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라고 브리핑했습니다.
[경제]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폭락에 위기감 고조
–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주가가 장중 30% 넘게 폭락하며 세계 금융 시장의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현지 시각 14일 2022년 보고서를 발표하며
– “회계 내부통제에 중대한 약점을 발견했고, 고객 자금 유출을 막지 못했다”라고 밝혔는데요.
– 최대 주주인 사우디국립은행이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주가가 폭락하자, 크레디트스위스는 스위스중앙은행으로부터 최대 70조 원 상당의 자금을 빌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징테마]
포스코케미칼, 대규모 양극재 납품 계약 체결 가능성 및 유럽 CRMA 발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행사에 참석한 김준형 코스코케미칼 사장은 기자와 만나 “연내 LG솔루션과 양극재 납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SK온과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와 관련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양극재 납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 계약이 새로 체결되면 연간 계약액도 상당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연간 생산 능력(연산)이 삼성SDI보다 큰 만큼, 계약액이 삼성SDI와의 계약을 뛰어넘어 연간 4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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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스코케미칼, 양·음극재 기술 한 눈에…’인터배터리 2023′ 참가 (inews24.com)
[특징테마]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추가 지분 투자 소식 속 로봇 산업 기대감 확산 등에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3월 15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추가 지분 투자를 집행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 특수관계인으로부터 913,936주를 장외매수(주당 30,400원, 총278억원)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보유 지분율은 기존 10.2%에서 14.99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주주간 계약을 통해 특별관계인의 보유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보유하고, 콜옵션 행사 시 보유 지분율은 59.94%까지 늘어날 수 있다(행사기간 최대 6년)고 밝혔습니다.
-> 관련주 ” #레인보우로보틱스 #엠로 #뷰노 #스맥 #큐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