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위, 권도형 52조 사기 혐의 기소

[사회]

미국 증권위, 권도형 52조 사기 혐의 기소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테라USD와 루나의 개발사였던 테라폼랩스와 그 창업자 권도형 씨를 사기 혐의로 법원에 기소했습니다.

–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씨는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 증권을 제공 및 판매해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 SEC는 피해 규모를 최소 400억 달러(51억 7천만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http://bit.ly/3YDGw6i

[비즈니스]

테슬라, 자율주행 결함으로 36만 대 리콜

–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의 베타 버전을 장착한 차량 36만 2,758대를 리콜합니다.

– FSD가 충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FSD가 탑재된 차량이 교차로에서 안전하지 못한 주행을 할 수 있고, 제한 속도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리콜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밤 5% 넘게 하락했습니다.

https://bit.ly/41fi3X1

[경제]

정부, “한국 경제 둔화 국면”

– 기획재정부가 17일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가 둔화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그간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는 진단은 내놨으나, 이번에는 본격적인 경기 둔화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한 것인데요.

– 성장률 둔화와 수출 실적 부진 등이 판단 근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t.ly/3XBNzLE

[경제]

미국 연준 매파, “기준금리 0.5%P 올렸어야”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 인사들이 지난 FOMC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가 아닌 0.5%P 인상했어야 한다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당시 0.5%P의 인상 속도를 유지할 설득력 있는 사실들을 봤다”라고 말했는데요.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본인이었다면 0.5%P 인상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bit.ly/4133xkH

[비즈니스]

위메이드, 업비트 소송 취하 전망

– 가상화폐 위믹스를 발행하는 위메이드가 코인원과 업비트 등 국내 4대 거래소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 취소소송을 모두 취하할 전망입니다.

– 위믹스는 계획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달라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는데요.

– 하지만 최근 코인원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며 재상장을 결정하는 등 재상장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3IvPE7G

[경제]

은마아파트, 평당 예상 분양가 7,700만 원

– 재건축이 예정된 은마아파트의 3.3㎡당 예상 일반분양가가 7,7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 3.3㎡당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래미안원베일리보다 2천만 원 이상 높은 가격인데요.

– 이에 84㎡의 일반분양가는 약 26억 원, 59㎡의 분양가는 약 19억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며, 기존 소유자가 부담할 추정 분담금은 최대 7억 7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t.ly/3xv3XD4

[특징테마]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핵심 전략물자인 희토류의 정제.가공.이용기술을 ‘수출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는 미국의 반도체 등 첨단기술 수출 금지에 맞서는 조치로 중국은 세계 희토류 정제 역량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희토류 자체보다 정제 기술을 보다 강력한 무기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관련주 :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동국알앤에스 #쎄노텍 #티플랙스 #비엘팜텍 #엘켐텍

中 희토류 기술 수출 금지하자…희토류 관련주 기대감 상승 | 한경닷컴 (hankyung.com)

[특징테마]

전기차 생산량 급증 속 향후 10년 내 폐배터리 문제 부각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향후 10년 내로 폐배터리를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자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자동차제조업체 및 정부들이 전기자동차 수를 본격적으로 늘리면서 부유국 중심으로 전기자동차가 급증해 20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수가 1억 4,500만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030년까지 1,200만톤 이상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폐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관련주 : #아이에스동서 #영화테크 #웰크론한텍 #새빗켐

[특징주] 영화테크, 전기차 수요 급증 전자폐기물 문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부각 – 머니S (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