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Q23 Re: 한번 더 컨센서스 상회해버리기??
< 투자 포인트 >
▶ 1Q23 Re: 또 다시 컨센서스 상회
애경산업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571억원(YoY+12%), 영업이익 154억원(YoY+97%) 시현, 컨센서스 영업이익(105억원)을 47% 상회했다. 상회 요인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이익 체력이 상승한데 기인하며, 중국 화장품 수출이 3월 빠르게 회복 성장 전환된 것이 특징적이다.
▶ 화장품은 매출 587억원(YoY+19%), 영업이익 87억원(YoY+26%) 시현했다.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수출 +11%, 홈쇼핑 +17%, 기타(온라인/H&B 등) +65% 성장했다.
①수출의 경우 중국 내 집단감염 및 화장품 수요 위축으로 동사의 대중 수출(비중 80% 이상) 또한 1~2월 약세 이어졌으나, 3월에 빠르게 회복되며 두 자릿수 성장 기록했다. 베트남/일본/미국 또한 확장 중이다. 기타 부문 성과가 고무적이었는데, 자사몰과 소셜 커머스 채널 강화를 통해 ②온라인 매출이 60% 이상 성장하고, H&B에서의 브랜드 루나 수요가 증가되며 ③H&B 매출이 40% 중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④홈쇼핑의 경우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른 내수 수요 회복으로 시간당 매출액이 증가, 채널 효율이 상승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년동기비 1%p 개선되었는데, 외형 확대 효과(+19%)가 에이지투웨니스의 디지털 확장, 넥스트 브랜드 루나 육성을 위한 마케팅 투자로 일부 상쇄되었다.
< 주요 이슈 및 실적 전망 >
▶️ 생활용품은 매출 984억원(YoY+8%), 영업이익 68억원(YoY+602%)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수출 소폭 성장, 내수는 +10% 기록했다. 중국이 비우호적이었던 가운데 러시아/동남아 등의 판매 확대 나타나며 소폭 성장했다. 내수는 전반적으로 수요가 상승했으며 특히 디지털 매출이 30% 성장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이끌었다. ‘디지털/수출 중심의 매출 비중 확대 + 프리미엄 제품 믹스 개선 + 효율적 비용 집행’ 등으로 체질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은 7%, 전년동기비 5.8%p 개선되었다.
![](https://mateasset.com/wp-content/uploads/2023/05/image-14.png)
< 주가전망 및 Valuation >
▶️ 2023년 구조 변화의 시작
– 애경산업의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6.7천억원(YoY+10%), 영업이익 625억원(YoY+60%) 전망한다. 기존 대비 화장품, 생활용품 부문 모두 체질 개선을 감안,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추정치 대비 28% 상향 조정했다. 2023년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 성장률을 각각 19%, 7% 가정했다.
– 애경산업의 구조가 변화 중이다. 기존 주력 채널/지역을 넘어서, 디지털/H&B 확대, 비중국 확장에 대한 다각화 의지가 뚜렷하다. 이에 따라 에이지투웨니스의 온라인, 루나의 디지털/H&B 고성장으로 소비자 층이 확대 중이다. 추가적으로 중국 외 베트남/일본/미국 등 해외 판로 확대까지 나타나며 체질 개선 중이다. 그에 따라 루나 비중이 올해 10%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생활용품의 체질 개선은 전 부문 성장을 이끌 엔진이 될 것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추정치 상향에 기인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한다.
※ 자료에 개재된 내용들은 자료작성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할 뿐이며, 투자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책임지지 않습니다.
※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객관적 자료에 의한 신빙성있는 내용만 기재하며, 내용이 100%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