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경제]

여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잠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 먼저 법인세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1%P씩 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는데요.

– 금융투자소득세는 도입 시기를 2년 유예하되 주식양도소득세의 대주주 요건은 현행 종목당 10억 원으로 유지됩니다.

– 또,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은 9억 원으로 상향되며, 2주택자까지는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https://bit.ly/3YBi5ah

[비즈니스]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미국으로 송환

–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 조세 회피처로 유명한 바하마에서 거주하고 있던 프리드는 바하마 경찰에 체포된 후 미국 송환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 미국 검찰은 사기, 돈세탁, 불법 정치자금 등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합니다.

https://bit.ly/3G9vvmE

[비즈니스]

쌍용차, KG모빌리티로 이름 바뀐다

–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차의 사명이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바뀝니다.

–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21일 저녁 열린 행사에서 주주총회를 거쳐 쌍용차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는데요.

– 향후 쌍용차가 출시하는 신차에는 KG라는 이름이 붙을 전망이며,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의 발전을 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bit.ly/3HSmnUL

[비즈니스]

미국 마이크론, 내년 메모리반도체 매출 반토막 예상

– 미국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암울한 전망까지 내놨습니다.

– 마이크론의 9~11월 매출은 40억 9천만 달러에 그치며 월가의 예상치였던 41억 5천만 달러를 하회했는데요.

– 이어 다음 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날 것으로 예측하며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https://bit.ly/3YBdlBv

[사회]

방역당국, 일정 기준 충족 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할 듯

– 방역당국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요양원과 병원, 복지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전망입니다.

–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격리 기간 단축(7일→3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해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소 추세 돌입, 위증증 환자 및 사망자 감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bit.ly/3Vg0Vfd

[비즈니스]

올해 마지막 IPO 바이오노트, 증시 성공적 입성

–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타자였던 바이오노트가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습니다.

– 체외 진단기기 제조 기업인 바이오노트는 당초 기관 수요예측과 공모주청약이 부진하자,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하단의 절반인 9천 원까지 낮췄는데요.

– 상장 첫날인 오늘 주가는 시초가 대비 6.71% 상승하며 공모가보다 약 20% 높은 가격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https://bit.ly/3YCnm1n

[특징테마]

여객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등에 따른 여객수요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도 해외 항공권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파크는 11월 한달간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인원이 전년동월대비 1.268%, 전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14% 많은 수준.

– 인기 노선 순위를 보면 1위 오사카(16.8%) 2위 나리타(12.7%) 3위 후쿠오카(12.6%) 등으로 1~3위를 모두 일본 도시가 석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관련주 :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코로나 이전보다 ‘일본여행’ 더 간다…’연말연초’ 수요 폭증 (news1.kr)

[특징테마]

과기부 내년 5G 특화망 확산 추진 소식 및 인도 5G 개화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민간과 협력해 5G 특화망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분야 실증 예산을 올해 80억원에서 내년 120억원으로 확대해 새로운 디지털 선도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며,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5개소로 확충해 기업들이 개발한 서비스/단말의 시장 출시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또한, 실증사업에 참여한 42개 기업/기관들을 중심으로 하는 5G 특화망 얼라이언스도 출범해 실증사업으로 체득한 경험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5G특화망 초기 시장 창출에 힘을 모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관련주 : #알에프텍 #이노와이어리스 #케이엠더블유 #RFHIC

과기정통부, 민관 협력 기반으로 5세대 특화망 확산 (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