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0.5%P 인상

[경제]

연준, 기준금리 0.5%P 인상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4.25~4.5%로 0.5%P 인상했습니다.

– 금리 인상폭은 0.75%P에서 0.5%P로 작아졌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 지속 의사를 밝히며 주요 주가 지수는 하락 마감했는데요.

–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근접할 때 까지 긴축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최종 금리 수준은 5%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bit.ly/3uPNzeT

[비즈니스]

흥국생명, 영구채 상환위해 2,800억 유상증자

–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조기상환을 위해 2,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 당초 흥국생명은 자금시장 경색되자 차입 5년 뒤 조기상환이 관례인 영구채 상환을 포기했는데요. 이에 자금시장의 불안이 커지자 결국 주식을 발행해 팔아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로 한 것입니다.

– 흥국생명의 유상증자 과정에 모그룹인 태광그룹의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참여하기로 해 논란이 됐는데요. 하지만 태광산업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며 결국 태광산업은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https://bit.ly/3j5uXFl

[경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금융시장 불확실성 여전히 높다”

–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스텝에 대해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 등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 다만 주요국 물가와 경기 둔화 흐름, 통화 긴축 속도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bit.ly/3uPTZLl

[경제]

10월 카드승인액, 작년 동월 대비 10.1% 증가

–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10월 전체 카드 승인액이 10.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승인액은 93조 9천억 원에 달했는데요.

–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기업 회식과 영업 활동이 증가하며 법인카드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 다만, 10월 평균 카드 승인액은 41,434원으로 9월보다 4.4%가량 줄었는데요.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카드 평균 결제액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됩니다.

https://bit.ly/3VVB2Tc

[경제]

중국 당국, 대형 은행에 채권 매입 요청

– 중국 금융당국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대형 은행들에 채권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근 중국은 경제회복 조짐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면서 채권시장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 이에 기업들이 발행을 계획했다가 포기한 채권의 규모가 약 16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s://bit.ly/3W6Dl6c

[비즈니스]

항공사, 여행 수요 회복 대비해 항공기 신규 도입

–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기 수를 줄였던 항공사들이 최근 새 비행기를 도입하며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침대형 좌석이 배치된 항공기나 연료 효율이 개선된 항공기 등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기종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 내년 국제선 운항 규모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70%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입니다.

https://bit.ly/3BxUWvd

[특징테마]

美 의회, 중국 5G 기업 제재 법안 발의 소식 속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현지시간 14일 외신에 따르면 美의회에서 화웨이를 비롯해 다른 중국 5G 기업을 제재하는 초당적인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톰 코트 공화당 상원 의원이 발의하고 척 슈머 민주당 의원 등이 지지한 해당 법안은 화웨이와 다른 신뢰할 수 없는 중국 5G 기업을 엄중하게 제재하려는 조치로 중국 기업을 특별지정대상(SDN) 명단에 추가해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퇴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중국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주 : #에이스테크 #RFHIC #오이솔루션

美, 中 화웨이 등 5G 기업 제재 법안 발의 – SBS Biz

[특징테마]

한국전력공사, 튀르키예와 40조원 규모 원전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튀르키예(터키) 정부와 40조원 규모의 원전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와 한전은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한 MOU를 튀르키예 정부와 내년에 체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 정부간협정(IGA)을 맺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편, 튀르키예 원전사업은 1,400MW(메가와트) 규모의 한국형 원전(APR 1400) 4기로 사업 규모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2배가량인 약 4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관련주 : #에너토크 #서전기전 #지투파워 #조광ILI

한전, 튀르키예와 40조 규모 원전 수출 논의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