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아파트값, 3% 하락
[경제]
작년 서울 아파트값, 3% 하락
– 작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평균 -2.96% 하락했다고 KB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 도봉구가 6.4%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송파구가 -5.88%, 노원구가 -5.63% 하락했는데요.
– 반면 용산구와 종로구, 서초구는 오히려 아파트 가격이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증권사, 발행어음 금리 인하
– 연초 자금시장 경색이 다소 진정되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은 5일부터 발행어음 금리를 0.1-0.35%P 인하했고, 한국투자증권 역시 5%대 발행어음 금리를 0.2-0.25%P 내렸는데요.
– 증권사 발행어음은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4곳만 발행이 가능한데,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고금리 발행어음으로 자금이 쏠리며 금융당국이 대형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사회]
바이든 미국 대통령, 멕시코 국경지대 방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년 만에 멕시코 국경지대를 찾았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국경수비대 대원들을 만나고, 국경 경찰의 금지 물품 수색 시연을 참관했는데요.
– 이번 국경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를 근거로 불법 이민자를 즉각적으로 추방하도록 한 정책 ‘타이틀42’의 확대를 밝힌 후 이뤄진 것입니다.
[사회]
중국, 경제난 아르헨티나 지원 나서
– 중국이 경제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를 지원하며 양국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맺은 1,300억 위안 규모의 외환스와프 액수 중 350억 위안(약 6조 4천억 원)을 환율 안정 정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 아르헨티나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양해각서 체결국 중 하나입니다.
[사회]
은행권, 희망퇴직 급증
– 최근 은행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 다가오는 경기침체에 퇴직 조건이 더 나빠지기 전에 회사를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인데요.
–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희망퇴직을 받은 KB국민은행은 730명이 퇴직을 희망했고, 신한은행 역시 퇴직 희망자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특징테마]
삼성전자, 연내 1호 케어 로봇 출시 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 6일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안으로 EX1이라는 이름의 보조기구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종희 부회장은 해당 로봇은 노인 운동을 돕는 기능을 갖춘 시니어 케어 특화 로봇이며, 신성장동력으로 로봇, 메타버스 등을 많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한편, 삼성전자는 협동로봇 전문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로봇 사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 외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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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내 1호 케어 로봇 내놓는다 | 한경닷컴 (hankyung.com)
[특징테마]
한수원, 우간다 정부와 약 11조원 규모 원자력발전 사업 협력 논의 소식 속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우간다 정부와 약 11조원 규모 원자력발전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간다 정부는 최근 한수원에 현지 방문 의사를 타진하는 초청장을 보냈으며, 이는 한수원이 우간다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잔 사업에 참여할 의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수원이 해당 사업을 수주할 경우 한국은 동아프리카 최초 원전을 건설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