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 반토막 난다고 그냥 지켜본다고??
![](https://mateasset.com/wp-content/uploads/2022/12/워렌버핏.png)
“본인이 보유한 주식이 반토막 나는 것을 뒷짐지고 바라볼 여유가 없다면 절대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CEO인 워렌 버핏의 명언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폭락하는 것을 기꺼워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워렌 버핏 역시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절대로 손실을 보지 말라고 할 정도로 손실 혐오주의자라 할 수 있다.
[물론 코로나19 당시 항공주를 손절했지만;;]
그런데 어떻게 주식이 반토막 나는 상황을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을까. 담력이 좋은 것일까. 물론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냉정해질 수 있는 평상심을 가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확실한 마음이다.
투자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잔 파동에 대해서 흔들릴 이유가 없다.
당연히 주식을 살 때, 그리고 보유하면서 기업분석을 철저히 했어야 한다. 그래서 기업에 대한 신뢰를 철회할 이유가 없을 때는 그대로 보유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기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은 상태라면 절대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좋은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미스터 마켓'(Mr.market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이 심술을 부려 가격이 내려왔다면, 주식을 팔아야할 최적의 시기는 아닌 셈이다. 오히려 바겐 세일 기간이다. 그러나 기업에 대한 확실한 마음이 있을 때에 한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