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문 방법

보통가

수량과 단가를 직접 입력해서 주문을 넣는 방식으로,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위 예시로 보자. 조금 빠르게 매수하고 싶으면 단가에 56,900원에 주문을 넣으면 [위] 사진 기준 146,072주까지는 바로 매수가 가능하다.
낮은 가격으로 매수를 하려면 56,800원 이하로 매수를 걸으면 당장 체결은 안되겠지만, 매도자가 많아져 거래가 아래에서 체결된다면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다.

시장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바로 체결을 원할때 주문 넣는 것이다. 매수 하고자 하면 위 호가에 주문을 넣기 때문에 만약 20만주를 시장가로 주문한다면, 56,900원에 146,072주 체결 + 57,000원에 53,928주가 체결 된다.
반대로 매도 주문을 20만주 넣으면, 56,800원에 72,703주 + 56,700원에 127,297주가 체결된다.  

그 외 주문!!

조건부지정가 :
장중에는 지정가 주문으로 시장에 참여하다가, 체결이 안될 경우 종가 결정 전 10분간 단일가매매시 시장가 주문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장중에 체결이 안되면 장마감 전 단일가에 시장가로 주문 되므로 결국 체결이 된다.
이 방법은 특정 종목을 장중에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는 싶지만, 당일에 꼭 매수하고 싶을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최유리 지정가 :
쉽게 1호가 위에 거는 주문으로, 매수자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에 주문넣어지는 것이다. 즉, 매수자가 최유리 지정가에 수량을 넣으면 56,900원에 주문이 들어가고, 매도자는 56,800원에 매도 주문이 들어간다.
이 방법은 빠르게 매수 및 매도하고는 싶지만, 너무 비싸게 매수 및 싸게 매도하지 않을때 쓰는 방법이다.

최우선 지정가 :
최우선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유형으로, 매도자의 경우 가장 낮은 매도호가에 매수자의 경우 가장 높은 매수호가에 주문넣는 유형이다. 매도자는 56,900원에 주문이 들어가며, 매수자는 56,800원에 들어간다.
이 방법은 매수자의 경우 빠르게 매수하고는 싶지만, 그래도 조금 저렴하게 매수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매도자의 경우에는 반대로 적용하면 된다.

시간외 종가 :
장전 시간외 종가와 장후 시간외 종가가 있는데, 장전 시간외 종가는 8시30분부터 40분까지 전일 종가로 거래되는 경우를 말한다.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활발한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는 주식이라면 체결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장후 시간외 종가는 오후 3시40분부터 4시까지 당일 종가로 거래가 체결되는 것으로, 장전 시간외 거래보다 거래량도 많고 다음날 미리 상승할만한 종목들이 상한가를 가기도 한다.
장후 시간외 종가의 상하한가율은 플러스 or 마이너스 10% 이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