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8년 만에 서비스 종료
[비즈니스]
카트라이더, 18년 만에 서비스 종료
–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 카트라이더 조재윤 디렉터는 e스포츠 리그가 끝나는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자세하게 서비스 종료에 대해 이야기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카트라이더 업데이트는 계속될 전망이며, 1월 5일 생방송에서 환불,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등에 대해 지원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카트라이더는 내년 초 출시될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비즈니스]
정부, AI반도체 발전 3단계 로드맵 공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3단계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 정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물론 네이버, KT 등 인공지능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기업,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리벨리온, 사피온 등과 논의를 함께했는데요.
– 정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이 5년 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절반 정도로 성장할 것이며, 고성능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로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 정부는 내년부터 국산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을 연계하며 인공지능 반도체를 적용하는 등 3단계 로드맵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비즈니스]
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 재출시
– 트위터가 12일 월 이용료 8달러의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트위터 블루에는 트윗 편집, 고해상도 동영상 업로드 및 시청, 광고 줄이기 등의 기능이 포함됩니다.
– 한편 파란색 체크 모양의 인증 서비스도 포함되는데, 전화번호 등 강화된 개인인증을 거쳐야 체크 표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한편 머스크는 트위터의 글자수 제한을 4,000자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옐런 재무장관, “미국 물가 내년에 상당히 진정될 것”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내년 말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물류 비용 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불러 온 주요 요인들이 해소되고 있다고 봤는데요.
– 그는 현재 미국의 은행 시스템과 가계, 기업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은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 침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 한편, 옐런 장관은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가 이번 주 초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징테마]
두산에너빌리티.DL이앤씨 등 美 SMR 기업 투자 검토 소식 및 尹 대통령 특사 UAE 방문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DL이앤씨 등 국내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3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예상 지분율 약5%)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번 투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웨일인베스트먼트가 펀드를 조성하고 여기에 두산에너빌리티.DL이앤씨 등이 전략적투자자(SI)로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구조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를 제작하고, 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투자가 확정되면 한국 기업은 미국 3대 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엑스에너지의 지분을 모두 보유하게 될 예정.
->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오르비텍 #효성중공업 #우진
단독 美 3대 SMR에 지분 투자…韓기업 630조 시장 수주 파트너로 | 한경닷컴 (hankyung.com)
[특징테마]
국내 한파특보 발효 및 유럽 에너지위기 악화 전망 등에 상승
–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전남과 경남, 일부 경북 남쪽 지역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다며 한파 특보를 발표했습니다. 한파경포가 발효될 지역은 경기 동두천, 연천 등과 강원 태백, 영월,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 등의 지역이며, 충북 보은과 괴산, 제천, 경북 상주와 문경, 경북 북동 산지에도 한파 경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 아울러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북극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 유럽을 제외한 북.중부 유럽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고,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는 향후 한 달 동안 북유럽 기온이 줄곧 -8~-3도에 머물며 -2~-1 수준이던 30년 평년 기온을 밑돌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관련주 :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경동나비엔
영, 12년만에 ‘한파’… 에너지 위기 시험대 – 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