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천 명 넘어
[사회]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천 명 넘어
– 튀르키예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지 시각 6일 오전 튀르키예 남부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후 수십 차례의 여진이 잇따랐는데요.
– 수천 개의 건물이 붕괴하고, 부상자가 1만 5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즈니스]
구글, AI 챗봇 ‘바드’ 출시 계획 발표
–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OpenAI가 공개한 AI 챗봇 ‘챗GPT’의 대항마로 대화형 챗봇 ‘어프렌티스 바드(Apprentice Bard)’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피차이 CEO는 향후 수주 내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기에 앞서 현재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들에게 공개했다고 말했는데요.
– 이어 바드는 웹에서 정보를 가져오며, 어려운 주제도 매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연준 고위인사, “금리 예상보다 더 올릴 수도”
–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금리를 예상보다 더 올릴 수 있다는 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지금 예상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 보스틱 총재는 현재 예상되는 두 차례의 베이비스텝 이후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비즈니스]
아이폰14, 중국에서 약 15만 원 할인 판매
–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인 아이폰 14가 중국에서 800위안(약 1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출시된 지 몇 달 안 된 최신 스마트폰의 할인 판매는 그만큼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 애플은 공식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비즈니스]
델(DELL), 인력 5% 감원 계획 발표
– 미국의 컴퓨터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델)가 전체 인력의 약 5%를 감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델은 “작년 6월부터 고용을 중단하고 비용을 줄여왔다”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직원을 감원하고, 그들의 재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이번 감원으로 약 6,600명이 델을 떠날 전망입니다.
[비즈니스]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이익 배경에 과점 체제 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은행권이 매년 수십조 원의 이자 이익을 거두는 배경에 과점 체제가 있다”라며 “과실을 사회와 나눌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은 공공재 측면이 있다”라고 말한 것의 연장선에 놓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 은행은 “어려움을 겪는 실물 경제에 자금지원 기능을 해야 하는 근본적 역할이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징테마]
美,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200% 관세’ 검토 소식에 상승
–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알루미늄에 200% 관세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은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관련해 사실상 수입 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고율 관세 부과와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기업 ‘루살’에 대한 제재 등을 놓고 검토해 왔으며, 블롬버그는 “이처럼 높은 관세는 미국의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을 사실상 차단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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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産 알루미늄에 ‘200% 관세’ 제재 검토…”사실상 수입차단” | 연합뉴스 (yna.co.kr)
[특징테마]
美 웨드부시, 테슬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6일 외신에 따르면, 美 투자회사 웨드부시는 테슬라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고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웨드부시는 테슬라가 지난 1월 중국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명확한 수요 증가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국세청이 전기차 구매 관련 세금 공제 대상을 확대(SUV 분류 기준 완화)시킨 것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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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더 갈 수 있다” 월가가 꼽은 세가지 이유 – 매일경제 (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