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습니다.

–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1년 반 동안 꾸준히 금리를 올려왔는데요.

–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1.6%, 물가상승률이 3.5%를 기록하리라 전망했습니다.

[경제]

미국 연준, 2월 FOMC 의사록 공개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지 시각 22일 공개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2월 FOMC 회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또, 많은 참석자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다만, 일부 참석자들은 0.5%P 인상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비즈니스]

연기금, LG에너지솔루션 순매수 5조 돌파

– 국민연금이 주축인 투자 주체 ‘연기금 등’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주식을 올해 1월 상장 이후부터 2월 22일까지 5조 4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 연기금은 전체적으로 1조 2,825억 원어치의 순매도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LG엔솔 주식은 매수세를 이어왔는데요.

– 연기금의 평균 매수 단가는 약 46만 3천 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수익률은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휘발유 가격, 다시 경유 앞서

– 23일 오전 9시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이 L당 1,579.28원을 기록해 1,578.37원을 기록한 경유 가격을 넘어섰습니다.

–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앞선 것은 약 8달 만인데요.

– 보통 세금이 높은 휘발유가 경유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경유 공급 감소로 경유 가격이 더 높게 형성돼왔습니다.

[비즈니스]

인텔, 배당금 65% 삭감

– 인텔이 실적 부진에 분기 배당금을 주당 12.5센트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현재 분기 배당금인 주당 36.5센트에서 65% 가까이 줄어든 금액으로, 16년 만에 최저치인데요.

– 인텔은 현재 전사적인 비용 감축에 나서고 있으며, 펫 겔싱어 인텔 CEO는 시간이 지나면 배당금을 다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도요타, 2025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25년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에는 연간 생산량을 20만 대까지 늘립니다.

– 도요타는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해 미국 켄터키주 공장의 생산라인을 보수해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인데요.

– 도요타는 2026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특징테마]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및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투자 소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22일 엔비디아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Q4FY23실적을 발표하고 Q1FY24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Q4FY23 매출액은 6,051백만 달러 (+2% q-q, -21% y-y), 영업이익은 1,257백만 달러(+109% q-q, -58% yy), 순이익은 1,414백만 달러(+108% q-q, -53% y-y)를 기록.

[특징테마]

한국형 UAM사업 사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 자동차회사, 건설사, 플랫폼 기업 등이 합종연횡을 하며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참여를 위한 엄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UAM GC는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선 참여 컴소시엄들이 전난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실증 비행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