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가상화폐 시장 관련 일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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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 투자전략부입니다. 4월 셋째 주, 가상화폐에 영향을 미칠만한 일정들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3주 차 매크로 이벤트 일정

4월 17일 (월)

미국 4월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

미국 4월 NHAB 주택 가격지수

미국 채권 3개월 물, 6개월 물 입찰

4월 18일 (화)

중국 1분기 GDP (예상: YOY +3.8%)

중국 3월 산업 생산 (예상: YOY +4.0%)

중국 3월 소매판매 (예상: YOY +7.0%)

중국 3월 고정자산 투자 (예상: YOY+5.7%)

미국 3월 건축 허가 건수 (MOM -5.5%)

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 (MOM -3.5%)

EU 반도체 지원법 승인

존슨앤드존슨,BOA, 골드만삭스, 록히드마틴, 넷플릭스, 유나이티드항공 실적 발표

4월 19일 (수)

미국 국채 20년 물 입찰

연준 베이지북 공개

ASML, 애보트, 모건스탠리, 테슬라, IBM 실적 발표

4월 20일 (목)

중국 LPR 금리결정 (1년-5년)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 (MOM -1.8%)

WTI(원유선물) 5월 물 만기

연준 의원 3명 발언 예정

TSMC 실적 발표

4월 21일 (금)

글로벌 4월 마켓 제조업 PMI

글로벌 4월 마켓 서비스업 PMI

미국 옵션만기일

P&G, SAP 실적 발표

이번 주는 크게 주목할 일정이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주에 대부분의 빅 이벤트가 지나갔기에 이번 주는 일정에 크게 휘둘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몇 가지 체크해야 할 것이 있는 정도입니다.

우선 4월 18일(화)에 발표되는 중국의 지표입니다.

중국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작년 대비 크게 반등하겠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중국의 지표는 거시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니 가상화폐와는 큰 연관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다음 주목해야 할 것은 빅 테크와 거대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입니다.

화요일에 넷플릭스, 수요일에 테슬라와 IBM의 실적 발표가 있으며 목요일에는 TSMC, 금요일에는 P&G와 SAP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영향을 미칠 기업들의 실적입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와 테슬라의 발표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월 19일 (수)에 발표 예정인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입니다.

베이지북은 연준에서 발표하는 경제동향에 대한 보고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베이직북을 보게 되면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빅 이벤트는 아니지만 큰 방향을 읽을 수 있는 문서이기에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4월 20일 (목)에 실시될 연준 의원들의 연설입니다.

빅 이벤트가 없는 한 주인 만큼 연준 의원들의 발언이 반대급부로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1차례 금리 인상을 더 하는 것을 예상하는 가운데 연준 의원 3명의 발언은 연준의 스탠스를 확인하는 좋은 찬스가 될 것입니다.

갈무리

금주는 크게 주목할 이벤트는 없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나스닥 및 투자자본들의 방향을 정할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30K를 돌파한 후 조금의 정체를 보이고는 있지만, 금리 인상 기대감과 달러에 대한 불신으로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셔야 할 시기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