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가상화폐 시장 관련 일정 점검

안녕하세요? 코인 투자전략부입니다.

5월 둘째 주, 가상화폐에 영향을 미칠만한 일정들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8일 (월)

중국 4월 외환보유고

독일 3월 산업생산

미국 연준 고위 대출담당자 서베이 (대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언)

5월 9일 (화)

바이든-의회 지도자 회의

실적발표: 글러벌파운드리, 폭스, 워너뮤직, 에어비앤비, 옥시덴탈, 쿠팡 등

5월 10일 (수)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예상 YoY +4.9%, MoM +0.4%, 근원 YoY +5.6%, MoM +0.3%

실적발표: 퍼스트시티즌스(은행), 디즈니, 로빈후드

5월 11일 (목)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예상 헤드라인 MoM +0.3%, 근원 +0.3%

영국 통화정책회의 금리예상 4.25 -> 4.5%

실적발표: 브룩필드(상업부동산개발)

5월 12일 (금)

미국 4월 수출입물가지수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이전 63.5 -> 예상 63

주목해야 할 이벤트

1.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5월 10일 (수) 저녁 9시 30분

2.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5월 11일 (목) 저녁 9시 30분

3. 실적발표 퍼스트시티즌스, 브룩필드

지난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이 너무 강했기에, CPI 마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금리 인상이 추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CPI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 금리 인상은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PPI는 CPI 발표 이후에 나오기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퍼스트시티즌스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형은행으로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 이후 주목받는 은행으로 실적 확인이 중요합니다. 은행 위기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브룩필드는 역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관련 업체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에서 어떠한 실정이 나왔는지가 상징성이 있을 것입니다.

결론

결국은 높아진 고용지수와 CPI 마저 높게 나온다면 연준으로서는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의 금리는 5.5%까지 상승하며 상당히 경제에 압박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매주 지표 발표에 지치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바닥잡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정보를 찾고, 공부해서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만이 성공투자의 비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