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업체 자금 지원 방안 발표
[비즈니스]
롤스로이스, 수소 항공엔진 시험 성공
– 롤스로이스가 세계 최초로 수소 항공기 엔진을 시험 가동했습니다.
– 수소 엔진을 사용하면 석유 기반의 항공유가 필요 없어 탄소 배출이 없는 항공 엔진이 구현 가능해, 수소 엔진은 항공 산업의 지향점으로 꼽힙니다.
– 특히 항공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을 3.5%를 차지하고 있어 빠른 탄소 저감이 필요하며, 항공 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다만 수소 항공기가 대중화되려면 수소 연료로 엔진을 고속 가동할 수 있어야 하며, 더욱 고도화 된 수소 연료 저장 기술이 필요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비즈니스]
테슬라, 5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진행한다
– 테슬라가 모델3의 성능과 외관을 부분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테슬라는 모델3의 실내 부품 수를 줄이고, 디자인을 단순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 업계는 테슬라가 생산비용을 낮추고, 모델3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페이스리프트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테슬라가 모델3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는 이유가 비야디, 현대차 등 전기차 분야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검찰, 신풍제약 임원 구속
–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무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 그는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와 단가를 부풀려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57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 검찰은 또 비자금이 오너 일가의 승계 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보고 창업주인 고 장용택 전 회장의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개입 여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중국, 부동산업체 자금 지원 방안 발표
– 중국이 부동산업체 자금 지원 방안을 또 발표했습니다.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부동산업체들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한 5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 이번 CSRC의 5개조치 발표는 중국이 은행권에 이어 자본시장을 통한 부동산업체 살리기에 나섰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회]
윤석열 대통령,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
– 윤석열 대통령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조치인데요.
– 화물연대는 운송업계의 최저임금제와 같은 ‘안전운임제’의 연장과 확대를 주장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파업으로 시멘트 공급이 중단되는 등 산업 현장에서의 ‘셧다운’이 이어졌는데요.
– 운수사업자와 종사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명령을 거부할 수 없고, 거부 시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당한 사유’의 의미가 모호하고, 지금껏 명령이 발동된 적이 없어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특징테마]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최근 중국 내에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급속히 확산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를 의식한 중국 공무원이 금일 오후 4시경(한국시간)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중국 정부의 완화적인 정책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
– 한편, 이번 시위의 진원지인 우루무치 당국은 29일부터 버스 이동을 허용하고 저위험으로 분류된 사업체는 사업장 운영 한도의 50% 수준에서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대중교통과 항공편도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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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민심에 놀랐나… 중국 ‘코로나 제로’ 봉쇄 일부 완화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특징테마]
尹대통령,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2045년까지의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로드맵은 5년 내 달로 향할 독자발사체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2032년 달 착륙 및 자원 채굴에 이어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 착륙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 인재양성, 우주안보실현, 국제공조 주도 등 6개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우주경제 로드맵을 이끌 우주 항공청은 과기정통부 산하에 설치할 예정. 우주항공청은 내년 개청을 목표로 올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예고 후 관계부처와의 협업으로 내년 1분기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2분기에는 의겨로가 하위 법령 정비, 나사와의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내년중 문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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