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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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달러/원 환율은 1,234.55원 수준. 23년 2월 FOMC에서는 25bp(93.2%), 50bp(6.8%) 확률로 반영되고 있으며, 23년 최종금리 5.00% 수준(23년 12월부터 금리인하 전망)
●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의 소비심리지수 개선 영향에 상승 출발 후 금융주의 상승에 지수 상승폭 확대. 코스피는 장중 2,400pt를 돌파했지만 호재도 악재도 없는 시장에 2,400 이탈 마감. 그럼에도 이례적인 9일 연속 상승.
●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웹툰 강세(핑거스토리/미스터블루/탑코미디어/엔비티/키다리스튜디오), 지난주 금요일 미국 금융주 강세 영향(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카카오뱅크/KB금융/우리금융지주), 챗GPT 모멘텀 지속(데이타솔루션/글로벌텍스프리), 22년 여권 신청건수 4배 증가 소식에 여행/카지노 강세(모두투어/하나투어/롯데관광개발/토비스/GKL), 비트코인 강세(우리기술투자/위지트), 교윳개혁 로드맵 언급(YBM넷, 캐리소프트/골드앤에스)
● 올해 실적 전망은 여전히 어둡지만, 최근 실적 쇼크 이후 턴어라운드 하는 종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이번주는 지수 상승에 대한 부담과 호재 기대감 속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할지라도 업종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다면 주가는 반등 논리를 탈 것으로 예상.
● 정부 정책에 따른 수급이 유입되고 있기에, 관련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산업에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최근 테마성 주가 급등 종목을 따라가기 보다는 호실적 종목을 탐구해야함. 호실적이 아니더라도 향후 전망이 긍정적인 기업을 찾으려는 노력 지속.
● 지수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위치해있기에 2,450pt를 탈환하는 것이 추세적 포인트. 이에 실패하게 되면 다시금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큼.
● 한국 시장의 주도권은 외국인/기관에 있다는 뜻인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 이유를 따져볼 필요가 있음. 그 상황에서 향후 전망과 관련있다면 진입 전략 유효.
● 대형주의 연일 하락 후 단기 반등의 경우 논리만 맞으면 2~30%씩 가볍게 올라감. 현재 증시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세워 추세를 잡아야 함.
✅한줄요약: 2,400돌파 후 이탈했지만, 9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
• 개인: 코스피(-4,911억) / 코스닥(-270억)
• 외국인: 코스피(+2,880억) / 코스닥(+524억)
• 기관: 코스피(+2,220억) / 코스닥(-10억)
- 코스피 2,399.86 / +0.58%
- 코스닥 716.89 / +0.71%
📈강세업종: 금융업/증권/통신/서비스업/비금속광물/철강 및 금속
📉약세업종: 기계/운수장비/건설/섬유의복
📈강세테마: 웹툰/토스관련/은행/게임/운송/소프트웨어
📉약세테마: 원자력 발전소 해체/기계/폐기물/자동차/네옴시티/항공화물운송
🇺🇸금일 야간 미국 발표
[미국] 증시 휴장(마틴 루터킹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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