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2022. 12. 12 (월) 오후 시황

●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와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13~14일(현지시간) 예정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짐. 또한, 중국에서 발열 환자가 늘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줄어들었고 하락 압력을 가함. 

●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주가 중요한 이유는 답보 상태의 증시 방향성이 구체화할 수 있고 FOMC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대한 힌트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 코스피는 기계/보험/금융업/운수장비/통신업 등 일부 강세

● 코스닥은 방송서비스/통신서비스/디지털컨텐츠/섬유,의류 등 일부 강세

● 장중 달러/원 환율은 5.9원 오른 1,307.2원에서 마감. 이는 12월 FOMC를 앞두고 물가 경계가 확대되면서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됨. 

📈강세테마: 영화/코로나19/영상콘텐츠/미디어/제약/엔터테인먼트 등
📉약세테마: 캐릭터상품/건설/리튬/반도체장비/화학섬유/밥솥/제습기 등

* 코스피 2,373.02 / -0.67%
* 코스닥 715.22 / -0.59%

• 개인: 코스피(-7억) / 코스닥(+69억)
• 외국인: 코스피(+181억) / 코스닥(-129억)
• 기관: 코스피(-439억) / 코스닥(+24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