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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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원화강세, 프로그램매수, 외국인 순매수 삼박자가 끌어올린 코스피
● 장중 달러/원 환율은 1,276.70원 수준. 23년 1월 FOMC에서는 25bp(+72.6%), 50bp(+27.4%) 확률로 반영되고 있으며, 23년 최종금리 5.00% 수준(23년 9월부터 금리인하 전망)
● 국내 증시는 나이키/페덱스의 호실적에 이어 연말 배당을 겨냥한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유입에 상승폭 확대. 원화강세+외국인도 종일 선물 순매수의 폭을 넓히며 상승지지, 기관의 현물 매수 등 삼박자가 상방 포지션을 보이며 양시장 고점 부근 마감. 시간외 마이크론 실적은 컨센을 하회했음에도 고객사 재고관련 언급에 시간외 낙폭 축소한 점이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우리 장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단기 테마보다는 2차전지/반도체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이 나와줘야 함.
● LCC의 지속 턴어라운드 전망(티웨이항공, 진에어, AK홀딩스 강세), 중국 리오프닝관련(대한해운, 팬오션, HMM, 흥아해운 강세), 뇌질환 치료제 임상서 유효성 미확인(펩트론 급락), 애플카 단독 기사에(현우산업, 대성파인텍, 오비고, LG전자 강세),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방침에 재건주 약세(현대두인코, 대모)
● 코스피는 금일 상승으로 60일선 회복 및 지지 완료. 현재는 60일선을 지켜내는 것이 앞으로의 추세에 굉장히 중요함. 위아래로 2,300pt까지 하락 가능성과 2,420pt까지 상승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 박스권 장세에서는 반드시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단기 추세를 잡아야 수익이 남.
●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는 제로코로나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먼저 반영했던 산업에 대해서는 선별적 접근. 추후 박스권 움직임 전망에 따라 오르지 못했던 종목들 관심
● 전일 지속해서 언급했던 것 처럼, 대형주의 연일 하락 후 단기 반등의 경우 논리만 맞으면 2~30%씩 가볍게 올라감. 금일 애플카 이슈에 오랜만에 관련 대형주의 움직임이 나왔는데, 단독기사는 취급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됨. 현재 증시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세워 추세를 잡아야 함.
금일 야간 미국 발표
[미국] 22:30_3분기 GDP 확정치
[미국] 22:30_1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미국] 22:30_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 22:30_PCE물가지수(전분기비)
[미국] 00:00_11월 경기선행지수
[미국] 01:00_12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
– 미국실적발표: 카맥스(KMX)
* 코스피 2,356.73 / +1.19%
* 코스닥 715.02 / +1.32%
• 개인: 코스피(-5,647억) / 코스닥(-2,390억)
• 외국인: 코스피(-56억) / 코스닥(+734억)
• 기관: 코스피(+5,845억) / 코스닥(+1,759억)
📈강세업종: 운수창고/서비스업/운수장비/섬유의복/의료정밀
📉약세업종: 기계/통신서비스
📈강세테마: 해운/케이블TV/LCC/가구/문구류/복합유틸리티
📉약세테마: 은행/건설기계/재건/전기장비/담배/우주항공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