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한줄요약: 기관 현물, 외국인 선물 매도 콜라보로 무너진 지지선
● 장중 달러/원 환율은 1,267.81원 수준. 23년 1월 FOMC에서는 25bp(+64.2%), 50bp(35.8%) 확률로 반영되고 있으며, 23년 최종금리 5.00% 수준(23년 12월부터 금리인하 전망)
● 국내 증시는 배당락과 테슬라의 급락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정면으로 소화하면서 장중 지속 낙폭 키우며 마감. 배당락을 맞아 고배당 금융주와 각종 대형주 그리고 2차전지 관련주 급락. 반면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예고에 관련주 강세. 시장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증시가 오를 때, 수급이 어디로 가는지가 향후 주도주 판단에 매우 중요한 요소.
● 국방부의 무인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5600억 국방비 투입 소식에 드론 강세(코콤, 제이씨현시스템, 베셀, 피씨디렉트, 노블엠엔비 등),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화장품 강세(에프리앤리퍼블릭, 바이온, 올리패스, 에스씨엠생명과학 등), 국내 게임업체의 중국 판호 추진 소식에 게임주 강세(네오리진, 미스터블루, 모비릭스, 한빛소프트 등), 양자암호 관련 사업 본격확대 소식에 우리넷 강세.
● 코스피는 금일 급락으로 하방 지지선이었던 2,305pt를 강하게 이탈, 현재 외국인은 합성옵션 포지션 상 지수 상방이라는 점은 긍정적. 다만, 코스피의 경우 지속해서 제시하는대로 기계적인 매매를 할 필요가 있음. 여전히 기술적으로는 반등 구간에 있으나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여기에 신용 담보비율 140%으로의 회복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 출회 가능성도 존재. 박스권 장세에서는 반드시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단기 추세를 잡아야 수익이 남.
● 대형주의 연일 하락 후 단기 반등의 경우 논리만 맞으면 2~30%씩 가볍게 올라감. 현재 증시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세워 추세를 잡아야 함.
● 지금은 어느 섹터가 주도할지 미지수인 상황, 내일 배당락 이후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어디인지 섹터 수급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음.
– 수요일: 드론, 중국 리오프닝, 게임, 양자암호, 한국전력
�금일 야간 미국 발표
[미국] 00:00_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
– 미국실적발표: X
* 코스피 2,280.45 / -2.24%
* 코스닥 692.37 / -1.68%
• 개인: 코스피(+10,771억) / 코스닥(+5,909억)
• 외국인: 코스피(-3,031억) / 코스닥(-2,133억)
• 기관: 코스피(-8,287억) / 코스닥(-3,676억)
📈강세업종: 전기가스업/기계
📉약세업종: 비금속광물/통신업/증권/금융/의료정밀
📈강세테마: 드론/블랙박스/여행/CCTV/백화점/건설기계
📉약세테마: 증권/은행/카드/해운/가스유틸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