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2023. 02. 10 () 오후 시황

Fed 인사의 추가적인 긴축 발언 영향과 알파벳 여파가 이어지며 하락

전일과 동일한 재료가 주식시장에 영향. Fed 인사의 추가적 긴축 발언과 알파벳 AI 오답 여파가 이어짐. 연 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 금리 상승에 대한 베팅이 증가하며 시장 금리도 상승. 국내 증시도 재료 반영하 며 하락 출발했으나 KOSPI는 장중 저점에서 전일과 동일한 패턴으로 개인과 외국인 수급 유입되며 낙폭 축소, KOSDAQ은 차익실현 압력 높아지며 장중 저가에 근접해 마감. 중화권 증시는 하락 출발 후 오후 장 에서 낙폭 축소, 국내 시장도 연동되는 흐름. 한국과 미국 증시 공통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심리 개선 중. 변 동성지수인 VKOSPI도 17~18 수준을 이어가며 낮은 변동성 형성

2차전지, 기술주, 콘텐츠 업종을 중심으로 속도 조절, KOSDAQ의 낙폭이 큼

긴축 압력이 재차 시장의 재료로 부상하면서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종목 중심으로 치익실현 압력 상승.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크게 압도. 호재가 반영된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폭을 축소해 마감. 1)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이 강세였던 전일과 대조적으로 차익실현 압력에 하락. 2) 기술주: 알파벳의 AI 오답 여파 이 어지며 소프트웨어, 콘텐츠 중심으로 약세. 카카오의 작년도 영업이익 역성장과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인수 도 재료로 작용. 3) 방어주: 긴축 압력에 따른 시장 변동성 상승에 대한 대비와 음식료품과 보험주를 중심으 로 반등 구간에서 소외됐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외국인 매수 유입

개인의 투자심리 일부 회복세 확인, 다음 주 물가 지표가 관건

개인 투자심리 일부 회복되면서 개인 자금 유입 중. KOSDAQ 신용잔고는 작년 9월말 수준으로 증가. 국내 대형주로도 개인 수급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외국인은 일부 변동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 작년 말 대비 낮아진 시장 금리와 긴축 후반부에 대한 인식이 굳어지면서 주가 하락 구간에서 개인의 매수 유입 증가 가능성도 고려. 다음 주 미국 1월 소비자물가(14일), 생산자물가(16일) 발표가 관건

* 코스피 2,469.73 / -0.48%

* 코스닥 772.44 / -1.55%


• 개인: 코스피(+5,550억) / 코스닥(+3,470억)

• 외국인: 코스피(+489억) / 코스닥(-1,070억)

• 기관: 코스피(-6,269억) / 코스닥(-2,226억)


📈강세테마: 여행/골판지제조/네옴시티/코로나19/조선/은행/건설 대표주/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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