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브리핑

● 예상에 부합한 FOMC으로 침체 의식과 약달러 영향이 혼재

5월 FOMC는 1) 25bp 인상, 2) 6월 인상 중단 가능성, 3) 연내 인하 가능성 배제로 대체로 예상에 부합. 금융시장은 지역은행 사태 여파와 함께 긴축 부작용으로 인한 침체 가능성을 좀 더 의식. 국내 증시 하락 출발했으나 약달러와 실적 영향에 낙폭 축소 마감. FOMC 영향에 원/달러 환율은 15원 넘게 하락하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전환. 이번 주 들어 5월 연휴와 FOMC, 미국 고용지표 발표 영향에 거래대금 감소세. 적극적인 거래보다는 실적주 매수-차익실현이 반복되는 방어적인 움직임이 주류. KOSDAQ은 상승 반전 마감. 헬스케어 섹터의 반등과 2차전지 밸류체인 중심으로 개인의 반발 매수가 유입된 영향

● 실적 발표에 따른 차별화 지속, 제약/바이오, S/W 상승

실적 발표가 최대 변수이나 기발표 업종보다는 발표 예정 업종에 대한 관심 증가. 이번 주 후반부터 다음 주 S/W, 게임, 미디어 업종 실적 발표 예정이며 일부 선취매 유입. 반도체 등 IT H/W와 자동차 업종은 하락. 1) 제약/바이오: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공개와 오는 25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초록 공개를 앞두고 일부 선취매 유입. 2) S/W: 카카오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차주 NAVER와 게임업체 실적 발표 앞두고 반등. 3) 반도체: AMD의 실적 부진과 애플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락. 4)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하락. 포드의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대한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

✅한줄요약: 중국 GDP 발표에 이어도 아무런 영향없는 시장.

* 코스피 2,500.94 / -0.02%

* 코스닥 845.06 / +0.22%

• 개인: 코스피(+2,278억) / 코스닥(+1,900억)

• 외국인: 코스피(+394억) / 코스닥(-1,343억)

• 기관: 코스피(-2,688억) / 코스닥(-404억)

✅■ 해외 경제 지표

– 美) 3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 美) 4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현지시간)

–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 日)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 주요 국내 및 국외 일정

– 영국 증시 휴장

– 사우 디 교통물류장관 한국 방문

– 日, 코로나19 대응 방침 변경(2류->5류)

– 에스파, 컴백

–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