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경기 침체 끝 보인다”
[경제]
IMF 총재, “경기 침체 끝 보인다”
–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경제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내년 경제가 성장세로 반등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금리 인상, 에너지 위기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겠지만, 내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리라 전망한 것인데요.
– 한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하리라 내다봤습니다.
[비즈니스]
TSMC, 작년 4분기 실적 사상 최대치
–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1위 기업인 TSMC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매출은 6,255억 대만 달러(약 25조 6천억 원), 순이익은 2,959억 대만달러(약 12조 원)를 기록했는데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8%, 78% 증가한 수치입니다.
– 한편, TSMC는 일본 내 두 번째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 한국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0.25%P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5%대인 물가 상승률을 억제하고, 1.25%P까지 벌어졌던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를 줄이기 위함인데요.
– 한국은행이 7번 연속으로 금리를 올린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경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6.5% 상승
–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로는 0.1% 감소하기까지 했는데요. 시장의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하는 수치로, 이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물가 상승률 둔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을 밟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팀 쿡, 본인 연봉 40% 자진 삭감
– 애플의 CEO 팀 쿡이 올해 본인의 연봉을 작년 대비 40% 삭감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 애플은 투자자들의 가이드라인과 팀 쿡의 요청을 고려해 CEO 연봉을 4,900만 달러(약 608억 원)로 책정했는데요.
– 기본급과 보너스가 각각 300만 달러와 600만 달러이며, 주식 보상이 4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특징테마]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우크라 정전을 위한 양국 정상회담이 2월 24일 열릴 수도 있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 마르크 뤄터 네덜란드 총리와 우크라전쟁 등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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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시아- 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내달 개최 전망 < 국제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sisamagazine.co.kr)
[특징테마]
국토부 철도안전 긴급대책 및 종합개선대책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다음 주 코레일.국가철도공단(KR).에스알(SR) 등 주요 운영.관리기관별 안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방안에는 기관별로 첨단 안전장비 도입, 취약개소 점검 확대 등 즉시 이행이 가능한 실무적인 개선안이 주로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