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8만 명 가입자 정보 유출
[사회]
LGU+, 18만 명 가입자 정보 유출
– LG유플러스는 18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성명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는데요.
– LG유플러스는 유출 사실을 문자와 이메일 등으로 알리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제]
옐런 미국 재무장관, 유임 성공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유임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함께 할 전망인데요.
– 작년 높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인플레이션을 일시적 사태로 규정했던 옐런 장관의 책임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성공적으로 처리되는 등 성과가 부각되며 유임이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작년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
–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2,808만 9천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1만 6천 명 증가했습니다. 22년 만에 최대치인데요.
–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1만 8천 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 9천 명 증가했고, 지난해 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통계청은 리오프닝과 수출, 돌봄 수요가 늘며 취업자 증가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즈니스]
코인베이스, 또다시 1천 명 가까이 해고
–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체 직원 4,700명의 20%에 달하는 950명을 감원합니다.
– 작년 6월 18%의 인력을 줄인 데 이어, 또다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것인데요.
–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이번 구조조정이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경제]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1.7%로 하향
–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1.7%로 낮췄습니다.
– 내년에는 2.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이 작년 2.5%에서 0.5%까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세계은행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세계 경제의 침체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100억 달러 투자 논의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 챗봇 ‘ChatGPT’의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한 100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블룸버그는 MS와 오픈AI가 몇 달째 투자를 논의해왔으며, 수년에 걸친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 MS는 지금까지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가량을 투자해왔습니다.
[특징테마]
中 VBP 입찰 결과 오스템임플란트 최다 수량 낙찰 소식 등에 상승
– 금일 언론에 따르면, 치과용 임플란트 대상 물량기반조달(VBP) 정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 금일 임플란트 회사들에 대한 입찰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VBP 시행 1차년도 입찰에서 오스템임플란트가 가장 많은 수량을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는 491,090 세트를 낙찰 받아 입찰에 참여한 회사들중 최다 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회사인 S사 수량의 2.3배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이익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판매 수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입찰로 계획했던 낙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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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VBP 입찰 1위…“최다 수량” 낙찰 – 매일경제 (mk.co.kr)
[특징테마]
韓·UAE 방산 세일즈 외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로 새해 첫 해외순방에 나서면서 방산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UAE간 방산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구체적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한국산 다연장로켓(MLRS) ‘천무’나 한국형 사드 L-SAM 수출 발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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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 첫 국빈방문…원전·에너지·방산 ‘세일즈’ 외교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