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 코스피 2,218.68pt/코스닥 674.95pt 마감. 전일 미 증시, EWY(한국 ETF, -1.86%) 하락, EEM(신흥국 ETF, +0.84%) 상승과 원달러 환율 약하락/Eurex 코스피200 선물(-0.31%) 하락 마감에. 코스피는 하락 출발 예상.

● 미국증시는 중국 코로나 피크아웃 기대와 유로존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나스닥 한 때 1.4% 상승했으나, 테슬라의 인도량 하회&가격인하 정책,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 둔화에 따른 약세 영향에 하락 전환. ETF 플로우로는 브라질/에너지가 강하게 하락했으며, 반대로 중국 관련주들은 대체로 강세. 산업별 종목으로는 테슬라 하락에 루시드(-9.66%)/리비안(-5.91%) 등 신생 업체가 약세를 보인 반면, 전통적 GM(+0.54%)/포드(+0.43%)/토요타(+1.24%) 등은 견조한 흐름. 반면 메타(+3.66%)/아마존(+2.17%) 은 IB의 긍정적 시각에 강세.

● 일간전략

 – 테슬라와 애플의 부진은 2차전지와 반도체 투자심리에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 이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주가흐름도 부진할 가능성이 큰 상황.

 – 전일 IT 부품 업종의 급등은 업종턴어라운드 신호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나, 결국에는 앞단 업체들의 주가도 견조해야 동행할 수 있다고 판단.

 – 지난주부터 한국증시는 하향 추세를 이어왔기에, 단기적으로 2,134pt까지 하방을 열어두고 대응하나, 기준선 회복 시 추세 상승 패턴을 노리는 전략

 – 중국 리오프닝 관련, 1분기 실적 가시화 여부 반드시 체크, 오르면 적극적으로 차익실현해주는 것이 계좌를 방어하는 방법 중 하나.

 – 본격적인 상승은 대형주의 추세 전환이 있어야겠지만, 국내 증시가 저평가라는 인식도 존재하기에 구조적인 성장을 보이는 섹터/기업들은 비중확대.

 – 다소 변동성은 있지만, CME Fed watch 추정 내년 최종 금리는 5.25% 수준(글로벌리 천천히 길게 올리자는 분위기 조성)

 – 최종금리와 경기침체 이슈가 변동성을 키우는 변동성장세에서는 신규 진입 시 지지선&저항선을 정하여 기계적인 매매

 – 2차전지 초과공급 노이즈는 지속되는 가운데, 단순 Q 성장보다는 계획적인 CAPEX 투자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

 – 현재 시장은 경기 둔화 혹은 침체를 소화하고 있음. 다만, 견조했던 지표들이 하나씩 부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기에, 보수적 시각은 유지(현금 30%)  – 1) 낙폭과대 호실적기대주(자동차부품, 방산) 2)고물가대응(음식료) 3)중국정책 관련(리오프닝/게임/미디어) 포폴 편입 전략 유효

✅한줄요약: 중국이 문제인데, 중국만 잘가네

* 다우존스 33,136.37 / -0.03%

* 나스닥 10,386.99/ -0.76%

* S&P500 3,824.14 / -0.40%

강세업종: 커뮤니케이션(+1.19%)/산업재(+0.26%)/부동산(+0.22%)/금융(+0.21)

약세업종: 에너지(-3.88%)/기술(-0.86%)/유틸리티(-0.51%)

강세테마: 중국인터넷(+5.30%)/중국IT(+4.77%)/중국(+3.12%)/중국경기소비재(+3.12%)/중국친환경(+2.24%)?�약세테마: 브라질(-7.44%)/유가(-3.52%)/에너지(-3.51%)/한국(-1.86%)/모멘텀(-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