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 코스피 2,264.65pt/코스닥 679.92pt 마감. 전일 미 증시, EWY(한국 ETF, -1.06%) 하락, EEM(신흥국 ETF, -0.30%)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약상승/Eurex 코스피200 선물(-0.17%) 하락 마감에. 코스피는 0.5%내외 하락 출발 예상.

● 미국증시는 여전히 견고한 고용지표(ADP고용지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나오며 추가적인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달러강세,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증시 하락. 제임스 불라드 총재의 연설은 시장에 큰 압력을 주지는 않았으나, 23년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의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발언하자 잠시 상승했으나, 이후 시장은 고용에 다시 집중하며 장중 저가수준 마감. 국제유가의 미국 내 정유 가동률 하락과 재고 감소 소식에 반등하며 전업종 중 유일하게 에너지만 상승. 미국 기업들의 인력 구조가 지속(세일즈포스, 아마존, 실버게이트캐피탈), 그럼에도 미국은 1명당 1.7개의 일자리가 있는 상태.

● 일간전략

 – 금일은 최근 반등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실적발표가 있음, 이는 추세적 반등의 연속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컨센이 낮은 상태인 것은 이미 시장이 알고 있기에, 현재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만 나와도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

 – 반도체 CAPEX 컷은 단순 상승이 아니라 공급 감소-수요 증가 라는 업종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나온 것.

 – 단기적으로 2,134pt까지 하방을 열어두고 대응하나, 추세 상승 패턴을 노리는 전략

 – 중국 리오프닝 관련, 1분기 실적 가시화 여부 반드시 체크, 오르면 적극적으로 차익실현해주는 것이 계좌를 방어하는 방법 중 하나.

 – 본격적인 상승은 대형주의 추세 전환이 있어야겠지만, 국내 증시가 저평가라는 인식도 존재하기에 구조적인 성장을 보이는 섹터/기업들은 비중확대.  – 다소 변동성은 있지만, CME Fed watch 추정 내년 최종 금리는 5.25% 수준(글로벌리 천천히 길게 올리자는 분위기 조성)

– 최종금리와 경기침체 이슈가 변동성을 키우는 변동성장세에서는 신규 진입 시 지지선&저항선을 정하여 기계적인 매매

 – 2차전지 초과공급 노이즈는 지속되는 가운데, 단순 Q 성장보다는 계획적인 CAPEX 투자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  – 예탁금/거래대금이 적은 장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기사/뉴스나 구독자가 많은 텔레그램에서 종목을 언급하면 급등하는 경향이 있음. 전일만해도 4-5개의 테마의 순환이 나왔는데, 이러한 전략은 피로도가 매우 높음. 따라서 현재는 실적시즌을 감안한 섹터선정 투자를 추천.

✅한줄요약: 견고한 고용, 경기침체 오기는 오나?

* 다우존스 32,930.08 / -1.02%

* 나스닥 10,305.24 / -1.47%

* S&P500 3,808.10 / -1.16%

* 강세업종: 에너지(+1.29%)

* 약세업종: 부동산(-2.49%)/기술(-2.08%)/유틸리티(-1.87%)/산업재(-1.15%)

* 강세테마: 브라질(+3.45%)/에너지(+1.82%)/중국헬스케어(+1.47%)/중국경기소비재(+1.45%)/항공(+1.12%)/?�약세테마: 클라우드(-3.96%)/사이버보안(-3.39%)/태양광(-3.26%)/부동산(-2.69%)/수소(-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