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 미 증시는 크레디트 스위스(-13.94%)가 파산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하자 금융주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이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 속 국제유가의 급락세가 이어지자 에너지 업종도 동반 하락. 그러나 장 후반 스위스 정부가 크레디트 스위스 안정을 위한 옵션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 특히 유로화 약세로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그 폭을 축소하자 재무제표가 견고한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되며 나스닥은 상승 전환하는 등 하락폭을 축소하며 마감(다우 -0.87%, 나스닥 +0.05%, S&P500 -70%, 러셀2000 -1.74%)

● 한국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는 1.61% 하락, MSCI 신흥국 ETF 는 1.71% 하락. 유렉스 야간선물은 0.9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310.5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 CS가 연례 보고서를 통해 재무 보고에 대한 내부 통제가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언급한 가운데 최대 주주인 사우디 국립은행이 추가적인 투자는 규제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발표하자 급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 이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 그렇지만, 스위스 정부가 크레디트 스위스 지원을 위한 옵션을 논의하고 스위스 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7% 애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낙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대형주 중심으로 견고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한줄요약: 스위스 정부의 CS안정 논의 소식에 하락폭 축소

* 다우존스 33,431.44 / -0.87%

* 나스닥 11,675.74 / +0.05%

* S&P500 4,048.42 / -1.74%

✅목/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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