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2023. 04. 06 (목) 오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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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혼조, 다우(+0.24%)/나스닥(-1.07%)/S&P500(-0.25%)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 이날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4%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25%, 1.07% 하락.
●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전일 발표된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7일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만5,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음. 한편,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은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임. 비농업 고용 지표마저 둔화될 경우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경기 침체 우려 속 반도체 등 성장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 여타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 55.1보다 하락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4.3도 밑도는 수준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무역수지 적자는 705억 달러로 전월대비 19억 달러(2.7%) 증가했음. 이는 4개월래 최대 적자폭임.
● 경기 침체 우려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美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감. 다만, Fed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지속되고 있음.
[금일 증시 일정]– 추경호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예정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방문 예정
– 2022년 자금순환(잠정)
–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하나스팩27호 신규상장 예정
– IBKS스팩22호 신규상장 예정
– 다산네트웍스 신주상장(흡수합병)
– 조선내화 거래정지(주식분할)
– 일신방직 거래정지(주식분할)
– 메디콕스 추가상장(무상증자)
– 엘티씨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상)
–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 소니드추가상장(CB전환)
– 해성티피씨 추가상장(주식전환)
– JTC보호예수 해제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독일)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영국) 3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3월 차이신 종합 PMI
– 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