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2023. 04. 21 () 오전 시황

 뉴욕증시 하락, 다우(-0.33%)/나스닥(-0.80%)/S&P500(-0.60%) 테슬라 급락 속 기업 실적 우려(-), 경기 둔화 우려(-),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테슬라가 실적 등에 대한 실망감 속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33%, 0.6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0%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테슬라가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테슬라는 1분기 매출액은 233억2,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반면, 순이익이 25억1,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고 발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음. 1분기 단행한 가격 인하로 차량 매출이 늘어났으나, 순이익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9.3%로 시장 예상치(22.4%)를 하회한 것은 물론 2020년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이에 테슬라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냈고, 이날 실적을 발표한 AT&T,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하락하는 등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16%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62% 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음.


연준 당국자들의 추가 금리 인상 시사 발언 등도 지속 부담으로 작용.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이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설을 통해 “통화정책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면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할 일이 있다고 언급했음.

[금일 증시 일정]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 정부 차원 ‘K방산 수출 사령탑’ 협의체 출범

–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 나라셀라 공모청약

–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첫 재판

–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추가상장(유상증자)

– 에스아이리소스 추가상장(유상증자)

– 3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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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상호변경(HD현대인프라코어)35)

– 美)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