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브리핑
![](https://mateasset.com/wp-content/uploads/2023/05/화면-캡처-2023-05-10-083852.png)
● 미 증시는 장 마감 후 있을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간 부채한도 관련 회동과 다음날 있을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하며 하락 출발.
●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인하는 없으며 높은 수준의 물가를 감안 금리인상이 종료됐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한 점도 부담. 특히 실적 발표 등 개별 기업 이슈로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하락을 주도. 다만, 결과에 대한 기대 심리도 있어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종목 장세가 진행되며 제한적인 하락으로 마감
● 미 증시가 부채한도 협상과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전기차 관련 종목군이 실적과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크게 하락하고 반도체 업종이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7%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인하가 없으며 추가적인 금리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 한편, 한국 시각 오전 5시부터 시작된 바이든과 의회 지도부의 부채 한도 관련 회동에서 합의 없이 결론을 향후로 미뤄 놓게 된다면 불안 심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협상은 결국 과거와 같이 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때까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하기 때문. 물론, 예상과 달리 합의가 타결된다면 한국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지난 금요일 발표된 4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개선돼 경기선행지수의 바닥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준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 바닥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부채한도 불안과 경기 바닥에 대한 희망 사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 보다는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줄요약: CPI 전망치 과연..??
* 다우존스 33,561.81 / -0.17%
* 나스닥 12,179.55 / -0.63%
* S&P500 4,119.17 / -0.46%
Top Down
– 미국: S&P500 -0.5%. 부채한도, CPI 앞둔 경계감에 소폭 하락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1.1%. 수입지표 부진에 하락
– 일본: Nikkei225 +1.0%. 미국 증시 동반 반등
Bottom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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