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하락세 가속
[경제]
은행권, 예금금리 하락세 가속
–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내리고 있습니다.
– 자금시장이 안정되고, 높은 금리에 대출 수요가 줄며 은행권의 자금이 넉넉해졌기 때문인데요.
– 5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3%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비즈니스]
주요 상장기업, 신용등급 강등 위험 고조
– 경기침체로 주요 상장기업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신용등급이 강등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발표되는 기업들의 작년 실적을 반영해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데요.
–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비즈니스]
테슬라 ELS, 발행액 910억 원 돌파
– 테슬라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액이 9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 ELS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증권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에 이를 경우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데요.
– 최근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며 조기상환 가능성이 커며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바이낸스, 고팍스에 유동성 공급
– 국내 5개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가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습니다.
– 고팍스는 가상자산 대부업체 제네시스의 출금 중단으로 자체 발행 코인인 고파이 투자금 상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요.
– 고팍스는 2일 바이낸스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2월 중순부터 투자금 상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공정위, 라이브커머스 불공정 약관 점검
–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표 라이브커머스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을 집중 점검합니다.
– 공정위는 중개 사업자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지 등을 살필 예정인데요.
–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원/달러 환율,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급등
–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달러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등하며 출발했습니다.
–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51만 7천 개 증가해 예상치인 18만 7천 개의 3배에 달했는데요.
– 실업률도 0.1%P 하락하면서 연준이 긴축을 중단할 것이란 기대가 꺾였습니다.
[특징테마]
美, 중국 정찰 풍선 격추에 따른 美,中 갈등 격화 소식에 상승
– 미국 국방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본토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아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한 AIM-9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로 격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블링컨 장관은 중국 정찰 풍선 문제 삼으며 5~6일로 예정됐던 첫 방중 일정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 2018년 10월 이후 5년여 만에 성사된 美 국무장관의 방중이 출발 직전에 무산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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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찰풍선’ 격추…숨돌리던 미중갈등 재격화 예고 | 연합뉴스 (yna.co.kr)
[특징테마]
유럽 CRMA 추진 속 폐배터리 산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회가 원자재 공급망 확보와 다변화를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를 추진하며 이르면 2~3월 중 구체적인 법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RMA의 내용은 미국의 IRA와 유사하며, 특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때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한 원자재가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되도록 의무화하는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